코레일, 코트라와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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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코트라와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
  • 최진 기자
  • 승인 2019.06.1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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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코레일은 서울 코트라 본사에서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오른쪽 네번째부터 손병석 코레일 사장, 권평오 코트라 사장). 사잔=코레일 제공
18일 코레일은 서울 코트라 본사에서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오른쪽 네번째부터 손병석 코레일 사장, 권평오 코트라 사장). 사잔=코레일 제공

[매일일보 최진 기자] 코레일이 18일 서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본사에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MOU는 전문기관과의 업무협업으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동반진출을 이뤄내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앞으로 △중소기업 판로확대를 위한 해외시장 개척 노력 △해외진출을 위한 컨설팅 등 역량지원 △양 기관 인프라를 활용한 중소기업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코레일은 철도 인프라를 활용해 무료 해외사업 컨설팅, 해외주재를 통한 시장 분석 및 제품 홍보 등의 지원으로 철도 협력사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게 된다.

앞서 지난 11일에는 경상남도와 코트라가 주관하는 ‘일본 수송기기 조달상담회’에서 철도부품 제작사의 1대1 매칭을 주선하고 통역서비스와 기술상담을 제공하는 지원에 나섰다.

손병석 코레일 사장은 “철도협력사의 해외 시장진출은 한국철도의 위상을 높이는 길로 이어진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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