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계단 상승… 브룩스 켑카 1위
타이거 우즈 5위·안병훈 53위
타이거 우즈 5위·안병훈 53위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제119회 US오픈 골프대회에서 우승한 게리 우들랜드가 세계 랭킹 25위로 올라섰다.
18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 랭킹에 따르면 우들랜드는 지난주 25위에서 13계단이 오른 12위에 자리했다.
이 대회에서 준우승한 브룩스 켑카가 여전히 1위를 지켰고 더스틴 존슨도 2위를 유지했다. 저스틴 로즈가 3위로 한 계단 올라서며 로리 매킬로이와 자리를 맞바꿨다. 타이거 우즈는 순위 변화 없이 5위다.
US오픈에서 공동 16위를 기록한 안병훈이 53위로 올라 한국 선수 가운데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김시우가 58위·강성훈 61위·임성재 64위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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