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7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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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7월 분양
  • 최은서 기자
  • 승인 2019.06.1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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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용 오피스텔 전용 69~84㎡ 319실·상가 및 섹션오피스 분양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현대건설이 경기 과천시 중앙동 38 일대 과천경찰서 바로 옆에서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오피스텔과 상가, 섹션오피스를 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단지는 과천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지하 5층 지상 최고 25층 2개 동이며 오피스텔과 섹션오피스는 각각 별개의 동으로 조성했다. 오피스텔 동은 지상 24층까지이며 전용면적 별로는 △69㎡ 115실 △84㎡ 204실로 구성됐다.  

걸어서 4분거리(약 200m)에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있다. 차로 서울 강남까지 20분대에 갈 수 있다. 관문로, 중앙로 등을 이용해 단지 진입이 쉽고 과천대로와 과천IC를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할 수도 있다. 

과천시청, 과천경찰서, 과천시민회관 등이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있으며 이마트(과천점)과 상업지역 내 생활편의시설과도 가깝다. 도보이용권 내 과천초, 문원초, 청계초, 문원중, 과천중앙고, 과천고 등이 있으며 과천중앙공원, 관악산, 청계산 등도 인근에 있다. 일부 호실에서는 관악산 조망도 가능하다. 

개발호재로는 GTX-C노선(예비타당성 통과), 위례~과천선, 월곶~판교선 및 인덕원~수원선(추진) 등이 있고 과천~우면산간 도로 지하화, 과천대로~헌릉로 연결도로 신설 등도 예정돼 있다. 과천지역 재건축사업,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 등 개발이 이어지고 있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타입 2.7m의 높은 천장고로 설계됐다. 주거용 오피스텔 69타입의 경우 아파트 전용면적 21평 수준, 84타입의 경우 아파트 전용면적 25평 수준의 규모로 공급한다. 여기에 세대 창고를 제공한다. 

미세먼지 ‘토탈 솔루션’ 기술을 부분적으로 적용한다. 가구현관에는 ‘에어샤워 시스템’이 적용돼 외부에서 실내로 유입될 수 있는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각 실별 쾌적한 공기질 유지를 위해 셀프-클린(Self-Clean) 바닥열 교환 환기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공기청정기급 헤파(HEPA)필터를 장착한다. 이외에도 현대건설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홈 IoT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도 적용된다. 

단지는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재당첨 제한 및 당첨자 관리 규제를 받지 않으며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과천지역 거주자에게 20%가 우선 배정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23-7 일대에 마련되며 오픈 전까지 과천시 중앙로 137 가보자빌딩 401호에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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