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영 영일화성 대표, ‘창업에서 장수기업으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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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영 영일화성 대표, ‘창업에서 장수기업으로’ 출간
  • 신승엽 기자
  • 승인 2019.06.1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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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성장단계·쇠퇴방지 등 3개 부분 구성…중기중앙회장 등 산·학 종사자 추천
김종영 영일화성 대표.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제공
김종영 영일화성 대표.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김종영 영일화성 17일 대표가 직장생활 20년, 기업운영 40년 총 60년의 현장 경험을 수록한 ‘창업에서 장수기업으로’를 출간했다.

김 대표는 1933년생으로 1960년대 규산 나트륨 제조공장에 입사해 생산기술을 습득한 뒤 1979년 영일화성을 창업했다.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현재 10여건의 발명특허와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창업에서 장수기업으로는 △창업의 기초 △성장과 성숙단계 △쇠퇴방지와 장수기업 등 3개 부분으로 구성됐다. 선임연구원들의 실증과 경영성공 사례를 담아 창업의 핵심요소를 다룬다. 창업자들이 직면하는 어려운 문제를 쉽게 풀 수 있도록 다양한 해법을 제시한다.

행동경제학, 고객관계관리와 같이 창업자로서 알아야 할 기본 경영 지식부터 시작해 창업자의 마음가짐과 중소기업의 연대·장수 전략까지 이론도 포함됐다.

해당 출간물은 중소기업중앙회장, 숭실대학교총장, 명문장수기업연구회장 등의 추천을 받았다. 경영학을 공부하는 학생들과 학자,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 장수기업을 꿈꾸는 경영자들 사이에서 활용될 전망이다.

김 대표는 “창업 후 조기폐업이 한 개인·가정을 넘어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실정에서 사회안전번영에 도움을 주기 위한 마음으로 책을 쓰게 됐다”며 “국내 중소기업들이 성장하여 장수기업으로 나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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