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렌털케어, 성수기 고객 확보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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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렌털케어, 성수기 고객 확보에 총력
  • 신승엽 기자
  • 승인 2019.06.1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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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온 정수기 ‘큐밍S 플러스’ 시리즈 선보여…할인이벤트로 신규 가입고객 혜택 제공
현대렌털케어 '큐밍S플러스살균'. 사진=현대렌털케어 제공
현대렌털케어 '큐밍S플러스살균'. 사진=현대렌털케어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현대렌털케어가 여름철 성수기 고객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대렌털케어는 위생관리기능을 강화한 신형 냉온 정수기 ‘큐밍S 플러스’ 시리즈 6종(일반형 4종·고급형 2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큐밍S 플러스는 풀 스테인리스 저수조를 갖춘 정수기로 일반 가정과 중소형 사무실 등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 기존 모델보다 냉수 용량을 10% 늘렸으며, 고객의 기호에 따라 냉수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냉수 조절 노브’를 탑재했다.

고급형인 큐밍S 플러스 살균의 경우 ‘UV LED 안심 살균 기능’을 갖춰 위생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렸다. 서울바이오시스가 개발한 세계 최고 수준의 UV 살균 모듈인 ‘바이오레즈’를 냉수 코크(출수구)와 저수조에 각각 장착해, 자동으로 하루 네 번 ‘UV-LED’ 빛을 저수조와 냉수 30분에서 1시간 동안 코크에 비춰 유해 세균을 제거한다.

신제품 출시와 함께 6월 한 달간 큐밍S 플러스 등 정수기 17종을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장기 약정 특별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존 36개월인 의무 사용기간을 48개월 또는 60개월로 연장해 약정하는 신규 가입 고객에게 이용기간 동안 각각 월별 2000원과 4000원의 렌털료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현대렌털케어가 이처럼 초여름 기간 중 신제품 출시와 할인 이벤트에 나선 것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6월부터 8월 사이 정수기 신규 가입 수요가 집중되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 2016년부터 작년까지 3년간 매출 추이를 분석한 결과, 매해 6월부터 8월까지의 정수기 매출이 1년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의 경우 6~8월 사이 정수기 매출 신장율은 3개월간 월평균 100%에 달했다. 이는 다른 월 대비 20% 이상 높은 수치다.

지난해 7월에는 무더위와 함께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전체 매출이 180% 증가할 정도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한 바 있다.

박성수 현대렌털케어 영업전략실장은 “여름철을 맞아 위생관리기능과 활용성을 극대화한 제품들을 대거 선보이며 사업 확대 속도를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을 강조한 다양한 렌털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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