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등 시기별 안전활동 실천 다짐
[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의성군 안전지킴이협의회(회장 홍경호)는 11일(화) 오후 1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기회를 개최하고 읍면 안전지킴이단 활동내용 등 정보 교환 및 2019년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각 읍면별 20명 내외의 안전지킴이단원으로 단장, 부단장, 총무를 두고 있으며, 읍면 단장을 위원으로 하는 협의회를 구성하여 협의회장, 부회장, 총무를 두고 운영하고 있다.
안전지킴이단은 시설물 합동 안전점검, 해빙기 시설물 예찰, 장마철 시설물 점검, 축제장 안전점검, 강설시 제설작업 등 지역에서 발생되는 크고 작은 재난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또한 이들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활안전 및 교통안전 등 위험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신고하고 4대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도 적극 홍보하기로 하는 등 지역의 안전파수꾼 역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한편 협의회장과 부회장에는 홍경호 의성읍 단장과 강홍우 구천면 단장이 유임되고 총무에 김종득 단장이 지명되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안전지킴이단은 재난안전 분야에 전천후로 투입되는 만큼 안전한 고장을 만드는데 앞장서 주시면 군민들도 여러분을 믿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기별로 다양한 안전 활동을 전개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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