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M] '고교급식왕' 이나은 "식탐이 많았었나봐요" |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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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M] '고교급식왕' 이나은 "식탐이 많았었나봐요" | 말말말
  • 강미화 PD
  • 승인 2019.06.12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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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급식 프로젝트 tvN 예능 프로그램 '고교급식왕'이 매주 토요일 방송됩니다.

'고교급식왕' 은 요리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들이 학교 급식 레시피를 직접 제안하고 경연을 벌이는 프로그램입니다. 급식왕을 꿈꾸며 모인 234팀의 고등학생들 가운데 최종 선발된 8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결을 펼칩니다. 30:1에 이르는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고등셰프들의 톡톡 튀는 레시피와 믿기지 않는 요리 실력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함께 은지원과 문세윤, 이나은 각기 다른 세대, 다른 입맛의 출연진들의 서로 다른 관점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입니다. 

▲ 6월 11일 열린 '고교급식왕'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나은 말말말

○ "찍으면서도 갈팡질팡하고 있어요"
  - 평가 기준?

[이나은] 제가 21살이기 때문에 가장 10대에 가까운 입맛을 최근까지 느껴봤기 때문에 10대의 입맛을 공감할 수 있게끔 먹어보려고 했는데 대개 다양하고 새로운 제가 이름도 들어보지 못한 생소한 아이디어 창의력들이 굉장히 많아서 저도 찍으면서 대개 갈팡질팡하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 다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 "듣기만 해도 설레요"
- 프로그램을 하면서 느낌점?

[이나은] 저는 먹는 것도 굉장히 좋아하고 아직 급식이란 단어 자체만 들어도 굉장히 설레고 떨리고 그러는데 학교 급식을 먹으러 가는데 가장 일빠로 간다거나 이렇게 얘기해도 되나? 첫 번째로 간다거나 아니면 급식을 나눠주면 급식비가 무료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경험을 많이 해서 급식과 연관이 많은데 이 프로그램이 제가 고등학생 시절에 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라는 생각도 했었고 또 프로그램을 하면서 친구들이 열심히 조리실에서 하는 모습을 보고 내가 지금까지 먹었던 급식이 그냥 만들어졌던 , 그냥 쉽게 쉽게 만들어졌던 급식이 아니었구나 뼈저리게 느꼈던 것 같습니다.

○ "그렇게 식탐이 많았었나 봐요, 제가"
- 급식 관련 에피스드

[이나은] 저는 재미없을 것 같은데...저는 급식 당번을 많이 하다보니까 맛있는 음식이 나올 때 조금 나쁠 수도 있는데 제가 많이 먹으려고 조금씩 나눠졌어요. 남으면 많이 먹으려고 그렇게 식탐이 많았었나 봐요, 제가.

○ "촬영날이 기다려질 만큼 행복해요"
- 출연진들과의 호흡

[이나은] 저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선생님을 처음 뵙고 선배님들을 처음 뵙는데 아직 몇 번 촬영 안했는데도 너무 편하고 항상 끝나고 회식을 하는데 너무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서 촬영날이 기다려질 만큼 행복합니다.

○ "예쁘게 지켜봐주세요"
- 관전 포인트

[이나은] 저도 최근까지 급식을 먹어봤지만 이렇게 조리실 안에서 많은 조리사분들, 영양사분들이 고군분투하는 지 전혀 몰랐거든요. 그래서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알아주셨으면 좋겠고 또 십대 친구들이 얼마나 창의력 있고 상상력이 있는, 또 십대들이 자기들도 먹고 싶은 음식들을 뭔가 기발하게 만들어내는 모습들도 예쁘게 지켜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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