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설천면 저소득가구 대학생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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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좋다]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설천면 저소득가구 대학생에 장학금 전달
  • 최은서 기자
  • 승인 2019.06.0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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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명에게 장학금 4천만원…2005년부터 올해까지 300여명 혜택
김시권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대표이사(왼쪽)가 지난달 31일 백남운 유수인용대책위원회 위원장에게 저소득가구 대학생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영그룹 제공
김시권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대표이사(왼쪽)가 지난달 31일 백남운 유수인용대책위원회 위원장에게 저소득가구 대학생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영그룹 제공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전북 무주군 설천면 저소득가구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 대상 인원을 연간 34명에서 40명으로 늘려 2005년부터 올해까지 300여명이 장학금 혜택을 받게 됐다.

4일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지난달 31일 무주군 설천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유수인용대책위원회를 통해 설천면 저소득가구 대학생 40명에게 총 4000만원(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2005년부터 지역 내 저소득가구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연간 장학금 지급 대상 인원도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 2005년 연간 10~15명에서 2015년 30명으로 늘렸고 2017년부터는 연간 3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올해에는 연간 40명으로 장학금 혜택 인원을 늘렸다. 작년까지 2억8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올해까지 지급(4000만원)하게 되면 3억 2000여만원에 이른다.

백남운 유수인용대책위원회 위원장은 “부영그룹이 지역 대학생들에게 지원하는 장학금 덕분에 학생들이 밝은 미래의 꿈을 설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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