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투어2달 연속 매진...8월까지 예약문의 쇄도
코레일 연계 ‘내 멋대로 김해투어’도 인기 높아져
코레일 연계 ‘내 멋대로 김해투어’도 인기 높아져
[매일일보 조재원 기자] 김해시티투어 새 상품이 대박 조짐이다.
오는 8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야간시티투어의 경우 노을과 도시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로 분산성(해은사, 충의각, 왕후의 노을, 봉수대)을 둘러보고 가야테마파크의 미디어파사드 쇼를 감상할 수 있는 상품으로 8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운영한다.
‘혼자 떠나는 기차여행’이라는 SNS 밴드를 통해 전국에서 모객이 이뤄졌으며, 김해를 생애 처음으로 방문한 관광객도 많았다.
이 상품은 진영역에서 출발해 화포천습지생태공원, 낙동강레일파크, 클레이아크, 분청도자관, 봉하마을을 거쳐 진영역으로 돌아오는 기뻐(기차+버스 결합)투어와 김해 관광지 3곳 이상을 관광객 취향에 맞게 자율적으로 선택하는 내 멋대로 김해투어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김해시는 지난 2008년부터 다양한 테마로 관광객의 개성과 취향에 따라 맞춤 이용 가능한 김해시티투어 가야의 땅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 야간시티투어와 코레일 연계 상품에 대한 인기와 예약 매진 행렬로 벌써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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