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창립기념 맞아 사회공헌활동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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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창립기념 맞아 사회공헌활동 프로젝트 진행
  • 성희헌 기자
  • 승인 2019.05.2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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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감축 위한 한강변 나무심기로 ‘기아힐링 숲’ 조성
기아차 임직원 70여명은 27일 이촌한강공원에서 ‘기아 힐링 숲’ 조성 봉사활동에 참가했다. 사진=기아차 제공
기아차 임직원 70여명은 27일 이촌한강공원에서 ‘기아 힐링 숲’ 조성 봉사활동에 참가했다. 사진=기아차 제공

[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기아자동차는 창립기념일을 맞아 사회공헌활동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아차는 창립기념일인 5월 25일을 전후해 2주간(20~31일)을 ‘기아창립기념 봉사주간’으로 정했다.

기아차는 이 봉사주간동안 임직원 10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친다. 본사와 생산공장이 소재한 △서울 △경기 △광주 등 전국 각지와 해외 공장이 소재한 △미국 △중국 △슬로바키아 △멕시코 등 전세계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올해는 각 사업장별 지역의 사회적 이슈 해결을 위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아차 본사는 지난 27일 이촌한강공원에서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한강변 나무심기 봉사활동인 ‘기아 힐링 숲’ 조성을 실시했다. 이 봉사에는 최준영 기아차 경영지원본부장 부사장과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가한 임직원들은 묘목 심기는 물론 △보물을 찾으면 지정 단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보물 찾기 미션 △기아 힐링 숲 기념식수 등 행사를 진행했다.

또 기아차의 해외 생산법인과 판매법인도 창립기념 봉사주간에 참여해 전세계 10개 사업장서 현지 여건에 맞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앞으로 참여 해외법인을 더욱 확대해 전세계적으로 봉사주간을 실시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봉사주간을 통해 창립기념일을 기아차만의 방법으로 기념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전 세계 사업장별 지역사회 이슈 해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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