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진 기자] 이장영 국민대 교수가 친화적 통일교육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장을 수상했다.
국민대는 이장영 교수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7회 통일교육주간 개막식 및 평화·통일교육 컨퍼런스'에서 통일교육에 대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정부는 통일교육지원법의 개정으로 매년 5월 넷째주를 ‘통일교육주간’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첫날인 월요일에는 통일교육주간 선포식과 함께 통일교육 공로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이 교수는 통일교육위원 서울협의회 부회장·서울통일교육센터 부센터장을 역임하면서 지루하다는 편견이 있었던 통일교육을 쉽고 재미있게 전환하는 데 큰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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