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한부모 가정 지원 사업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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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한부모 가정 지원 사업 펼쳐
  • 신승엽 기자
  • 승인 2019.05.2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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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모든가족함께’ 캠페인 참여…리플렛 배포·추첨행사 등 이벤트 실시
한샘이 지난 26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 도시락정원 일대에서 열린 '세상모든가족함께' 숲속 나들이 행사에 참여해 기업부스를 운영하며 엄마 응원 이벤트와 함께 한부모 가족 지원 프로그램들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한샘 제공
한샘이 지난 26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 도시락정원 일대에서 열린 '세상모든가족함께' 숲속 나들이 행사에 참여해 기업부스를 운영하며 엄마 응원 이벤트와 함께 한부모 가족 지원 프로그램들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한샘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한샘은 ‘세상모든가족함께’ 숲속 나들이 행사에 후원 기업으로 참여해 한샘의 다양한 한부모 가족 지원 프로그램들을 소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세상모든가족함께 캠페인은 정부부처와 지자체 등이 함께 모여 한부모·다문화 가족 등 모든 형태의 가족을 포용할 수 있도록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26일 오후 서울숲 도시락 정원에서 열렸다. 김정숙 여사와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여가부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연 2회(상·하반기)가량 지역별로 다양한 가족과의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온라인과 방송 등을 통해 가족에 대한 사회적 편견 개선 및 포용적 인식 확립에 나선다.

한샘은 이날 현장에 마련된 부스에서 한부모 가족의 경제적·정서적 자립 지원 프로그램들과 ‘나는 엄마입니다’ 캠페인 등 한부모 가족 지원 프로그램들을 소개하는 리플렛을 배포했다. 또 부스에 방문한 참가 가족들을 대상으로 나는 엄마입니다 캠페인 연계 응원 댓글 남기기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했다.

총 100대의 샘 책장을 마련해 행운을 함께 나누는 ‘1+1 나눔’ 이벤트도 실시했다. 현장 이벤트에 참여한 가족들에게 즉석 추첨을 통해 한샘의 수납장 샘 책장을 선물했다. 당첨자에게 증정된 같은 제품을 한부모 가정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이영식 한샘 사장은 “내가 사는 집을 바꾸는 것은 결국엔 나와 가족 그리고 동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일”이라며 “우리 이웃인 한부모 가족 구성원 모두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 사라지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일조하기 위해 한샘만의 사회공헌 활동들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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