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기대작] 컴투스, 간판 IP ‘서머너즈 워’ 장르 다각화 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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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기대작] 컴투스, 간판 IP ‘서머너즈 워’ 장르 다각화 꾀한다
  • 박효길 기자
  • 승인 2019.05.2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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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 워’ 장르 확장 및 스토리 게임서 방치형 RPG 등 다양한 라인업 추진
컴투스의 올 하반기 서비스 예정인 RTS(실시간 전략) 게임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콘셉트 이미지. 사진=컴투스 제공
컴투스가 올 하반기 서비스 예정인 RTS(실시간 전략) 게임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콘셉트 이미지. 사진=컴투스 제공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컴투스가 올 하반기 간판 IP(지식재산권) ‘서머너즈 워’의 장르 다각화 전략을 펼친다. 또 스토리 게임에서 방치형 RPG(역할수행게임) 등 다양한 라인업도 준비 중이다.

컴투스는 올해 출시 5주년을 맞은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의 대규모 업데이트와 더불어 다양한 신작 라인업으로 세계 시장을 향한 더 큰 도약에 나서고 있다.

먼저 오는 6월 ‘서머너즈 워’ 차원홀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콘텐츠를 대거 투입, 게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는다.

컴투스는 이번 상반기 차원홀 업데이트를 통해 ‘서머너즈 워’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전 세계 유저층을 대폭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IP를 활용한 신작과 ‘버디크러시’ ‘히어로즈워2’를 비롯해 스토리 게임, 방치형 RPG 등 다채로운 라인업을 준비 중에 있다.

컴투스가 올 하반기 서비스 예정인 캐주얼 골프 게임 ‘버디크러시’ 이미지. 사진=컴투스 제공
컴투스가 올 하반기 서비스 예정인 캐주얼 골프 게임 ‘버디크러시’ 이미지. 사진=컴투스 제공

캐주얼 골프 게임 ‘버디크러시’는 골프 용어(Birdie)와 친구(Buddy)라는 두 가지의 의미를 가진 ‘버디’와, 화려하고 강렬한 게임 콘셉트를 담은 ‘크러시(Crush)의 합성어다.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2500만을 돌파한 자사의 동종 스포츠 게임 ’골프스타‘의 개발 및 서비스 노하우를 담은 것이 강점이다.

독창적인 세계관과 매력적인 캐릭터가 돋보이는 턴제 RPG ‘히어로즈워2’는 기존의 턴제 RPG와 차별화된 독특한 방식의 전투 시스템으로 다양한 전략에 따른 다채로운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상시적으로 다른 유저와 경쟁 및 협력하는 플레이가 강조돼 색다른 전략 RPG의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현재 피드백 분석과 콘텐츠 강화 작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서머너즈 워’ 세계관을 기반으로 원작의 재미와 함께 전략 전투에 중점을 둔 RTS(실시간 전략) 게임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은 파밍과 캐릭터 성장 시스템을 최소화하고 기존 턴제 RPG의 전략성을 실시간 전투로 구현하는데 집중한 작품이다. 원작의 아기자기한 캐릭터를 보다 현실감 높은 캐릭터로 재해석해 기존 서머너즈 워를 경험한 유저들에 새로운 비주얼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머너즈 워’ IP를 활용한 또 다른 게임인 ‘서머너즈 워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는 소환수와 캐릭터의 전략적 운용과 실시간 파티 전투가 핵심인 게임으로, 원작의 장점과 세계관을 공유하며 다양한 플레이 요소를 추가,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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