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회의 및 슬라임 자작활동, 환경미화 등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의왕시 꿈누리카페 2호점에서 지난 25일 청소년자치동아리 ‘D.I.Y.’가 운영회의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해 10월 구성된 청소년자치동아리 D.I.Y.는 일반적인 자작활동인 DIY(Do It Yourself)과 함께 청소년 동아리 및 꿈누리카페 운영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동아리 운영회의를 열고 동아리 활동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꿈누리카페 운영에 대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이어 슬라임 자작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거리로 나서 인도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환경미화 활동을 진행하며 이날 활동을 마무리했다.
정부순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자치동아리 D.I.Y.가 꿈누리카페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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