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우성원 기자]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주도연)은 지난16일 홍성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특수교육 실무원 14명을 대상으로 ‘2019 특수교육 실무원 연수’를 박신자(홍동중학교 특수교사) 강사를 초청하여 ‘특수교육 실무원의 역할’이란 제목으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수를 통해 실무원들 간에 특수교육실무원의 역할 및 장애학생의 인권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마련됐고, 이어 하현진(특수교육지원센터 중등운영부장) 교사의 장애학생 인권지원관련 연수를 통해 현장에서의 장애학생의 인권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이 됐다.
그리고 실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체험교육으로 갓골목공소의 ‘생활목공: 커피보관함 만들기’을 통해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의 여유와 활력소를 가지는 기회를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실무원 김00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실무원의 역할과 장애학생 인권에 대해 새롭게 이해하는 계기가 됐고, 처음 접해보는 생활목공 체험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와 활력을 얻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 실무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역량이 강화되고 현장에서의 장애학생의 인권지원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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