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대교문화재단은 ‘2019 대교국제조형심포지엄’ 참여작가를 오는 31일까지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00년 ‘전국 대학·대학원생 조각대전’으로 시작해온 ‘대교국제조형심포지엄’은 조형 분야의 국내외 신예 작가를 발굴해 창작 기회와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자리로 대교문화재단과 세계청소년문화재단이 주최한다.
공모 대상은 입체 예술작품 창작이 가능한 공예, 조소, 디자인학과 등에 재학 중인 국내외 학생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 작가를 선정한다.
선정된 작가는 올 7월18일부터 8월4일까지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에서 작품 창작 활동을 진행한다. 장학금과 함께 창작 활동에 필요한 재료, 소모품, 작업장소, 어시스턴트, 숙식 및 홍보 등의 모든 비용과 인프라를 제공받는다.
참가를 원하는 대학(원)생은 대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출품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및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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