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정오~오후 5시, 기업도시 내 섬강초등학교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지정면 원주기업도시 플리마켓 행사가 오는 26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기업도시 내 섬강초등학교에서 개최된다.
온라인 카페 ‘원주기업도시 어울림’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기업도시 내 정주 여건을 지역민 스스로 개선하고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주민, 온라인 카페 ‘원주기업도시 어울림’과 아파트단지입주자회, 섬강초등학교 등 지역 구성체가 참여해 중고물품 판매, 체험 행사, 먹거리 행사, 작품 전시, 레크리에이션, 각종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행사 이후에는 모든 참여자가 다 함께 청소하는 시간을 마련해 이웃 간 협동하고 배려하는 문화 조성은 물론 더 깨끗한 원주 만들기 시책에도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한편, ‘원주기업도시 어울림’은 지난 4월에도 플리마켓을 운영해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앞으로 매월 플리마켓을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지역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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