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한신공영이 활기찬 분양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신공영은 5월부터 7월까지 3개 단지서 2488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세종 더휴 예미지’와 ‘순천 한신더휴’, ‘대구 수성 한신더휴’ 등이 있다.

먼저 오는 24일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세종 더휴 예미지’는 한신공영이 금성백조와 손잡고 선보이는 단지다. ‘세종 더휴 예미지’는 지하 1층~지상20층, 15개동, 846가구 규모로 꾸려진다.

6월에는 전남 순천시 해룡면 복성지구에 짓는 ‘순천 한신더휴’가 예정돼 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8층, 14개동, 97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67㎡ 84가구 △75㎡ 171가구△84㎡A 551가구 △84㎡B 49가구 △102㎡ 120가구 등이 있다.

한신공영은 7월에도 분양 행보를 이어간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욱수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2층, 7개동, 667가구 규모의 ‘대구 수성 한신더휴’를 공급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 단지는 △76㎡ 104가구 △84㎡ 392가구 △106㎡ 171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하반기에도 다양한 분양사업을 계획 중”이라며 “꾸준한 노력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하는 한신공영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기룡 기자 jkr3926@m-i.kr전기룡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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