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제습·공기청정·의류관리 모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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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 제습·공기청정·의류관리 모두 잡았다
  • 신승엽 기자
  • 승인 2019.05.2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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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의류청정기 더블케어’ 출시…의류 소재·종류 따라 건조 모드 선택
웅진코웨이 '사계절 의류청정기 더블케어'. 사진=웅진코웨이 제공
웅진코웨이 '사계절 의류청정기 더블케어'. 사진=웅진코웨이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웅진코웨이가 21일 의류 관리, 의류 건조, 공간 청정, 공간 제습 기능을 하나의 제품에 모두 담은 멀티 제품 ‘사계절 의류청정기 더블케어’를 출시했다. 

웅진코웨이는 지난해 5월 국내 최초 의류관리기와 공기청정기를 결합한 ‘사계절 의류청정기’를 출시했다.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에 힘입어 작년 8월부터는 렌털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에 출시된 의류청정기 더블케어는 기존 사계절 의류청정기에 의류 건조 기능을 더한 업그레이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의류 케어에 필요한 △의류 관리 △의류 건조 기능 △공간 청정 △공간 제습 기능을 모두 갖췄다.

의류 관리 기능은 옷의 겉과 안감에 묻은 미세먼지는 물론 냄새와 주름까지 케어 한다. 먼저 웅진코웨이 핵심 경쟁력인 에어 케어 기술을 적용한 파워 에어샷과 에어샷 옷걸이로 옷의 큰 먼지와 옷 안감의 작은 먼지를 털어낸다. 이후 에어 서큘레이션으로 남아있는 먼지를 제거한다. 그 다음 미세한 나노 미스트를 옷에 분사해 먼지와 냄새 입자를 씻어낸다. 마지막으로 옷을 저온에서 건조시킨다.

의류청정기 더블케어의 새로운 기능인 의류 건조는 구김과 소음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셔츠·자켓·면바지·청바지 등 세탁 후 탈수한 세탁물을 의류청정기 옷걸이에 걸고 의류 소재 및 종류에 따른 전용 코스를 선택하면 히트펌프 방식을 이용한 저온제습 건조가 진행된다. 일반적인 의류 건조기의 통 돌이 방식이 아닌 옷걸이 행거 방식을 적용했다.

바지 주름 제거 기능도 강화됐다. 기존 클립형 방식이 아닌 양문형 덮개 방식을 적용해 바지의 주름을 잡아준다. 

공간 공기 청정과 공간 제습 기능도 탑재됐다. 공기 청정 시스템은 극세사망 프리필터·맞춤형필터·탈취필터·초미세먼지 집진필터로 구성됐다. 공간 제습 시스템은 하루 7L의 대용량 제습이 가능하다. 

렌털 사용 시 위생 관리 전문가인 홈케어 닥터가 4개월마다 방문해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 장비로 에어샷·토출부·흡입부 등을 관리하고 필터 교체 및 제품 상태를 정기적으로 검사한다.

제품 전면부에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미러 디자인을 적용해 의류 착용 후 바로 스타일링을 확인할 수 있다.

한승준 웅진코웨이 리빙케어팀장은 “의류청정기 더블케어는 의류 케어와 공간 케어 고민을 한번에 해결해주는 제품으로 공간 활용성 및 비용 효율성이 우수하다”며 “365일 사계절 내내 활용가치가 높아 소비자들한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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