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계약 및 기술관련 분야 전문가 등 총 8명 구성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20일 계약심의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약심의위원회에는 당연직 위원 1명, 민간위원 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촉된 위원은 우리 구의 주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각종 계약 및 기술관련 분야의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전문가로 이루어졌다.
이날 회의에는 민간위원 6명이 참여하여 위촉식과 함께 안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계약심의위원회는 2021년 1월 15일까지 2년간 추정가격 50억 원 이상인 공사계약 및 10억 원 이상인 물품, 용역계약의 입찰참가자 자격제한, 계약체결 방법, 낙찰자 결정방법 등을 심의하게 된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공정하고 정확한 계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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