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옹진군(군수 장정민)은 지난 20일 ‘옹진군 수산업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연구용역(1억3000만원)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10개월간 수행한다.
이번 용역은 옹진군 수산업에 대한 현황분석 및 문제점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진단하고 수산분야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여 각종 현안해결과 체계적이고 현실성 있는 지원대책을 마련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수산업 중장기(2020~2024년) 발전계획 수립을 통하여 지속성장 가능한 동력원 확보 및 어업인들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기반 마련 등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장정민 옹진군수는“옹진군 수산업이 대한민국 수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연구용역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수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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