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 삼산월드체육관은 지난 18일, 부평구 은광원 복지재단에서 수강생과 체육관 직원이 함께하는'재능기부, 사랑나눔 플루트 연주회'를 열었다고 20일 전했다.
이날 플루트 연주는 삼산월드체육관 플루트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담당하였으며, 삼산월드체육관 직원들은 은광원 입소자들의 편안한 관람을 위해 안내원 역할을 자원했다. 이에 은광원 입소자들은 10여곡의 연주가 이어지는 동안 박수와 함성으로 화답했다.
공단 관계자는 “삼산월드체육관의 '사랑나눔 플루트 연주회'는 2011년부터 2019년 현재까지 9년 간 진행되고있는 인기 프로그램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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