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군은 ‘2019년 공무원 농촌 일손 돕기’추진을 통해 철원군청 직원 200여명이 참여해 성공적인 적기영농을 실천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철원군은 4월 못자리와 5월 모내기 기간을 집중지원 기간으로 선정하여 고령 농가 및 영세농가를 중심으로 적기영농을 위한 지원활동을 실시했다.
농촌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영농민은 “일손부족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 군청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영농활동을 지원해 차질 없이 한해 농사를 시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직접 현장에 나가 어려운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계획이며, 현장중심의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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