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명박 대통령은 12일 대법원 주최 국제 법률심포지엄 참석차 방한중인 고홍주(헤럴드 고) 미 국무부 법률고문, 이지훈(존 리) 미 연방법원 판사, 이규순 브라질 연방법원 판사 등 해외 한인 법조인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며 격려했다.
고홍주 법률고문은 예일대 로스쿨 학장과 미 국무부 차관보를 역임한 미주 한인들의 롤모델이며 이지훈 판사는 파독(派獨) 광부와 간호사 출신의 이민 부모 슬하에서 성공한 미담의 주인공이고 이규순 판사는 한인 최초의 브라질 연방법원 판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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