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제56회 제1차 정례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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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제56회 제1차 정례회 개회
  • 이기석 기자
  • 승인 2019.05.17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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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계연도 결산 승인, 19년도 행정사무감사 등 안건 77건 처리 예정
사진=제55회임시회 1차 본회의개회.제공=세종시의회
사진=제55회 임시회 1차 본회의개회(서금택의장).제공=세종시의회

[매일일보 이기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서금택)는 오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다음달 25일까지 37일간의 일정으로 제56회 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1차 정례회에는 ▲2018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2019년도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2019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및 동의안 등 77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오는 20일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서금택·윤형권·손인수·이윤희·상병헌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차성호 의원의 긴급현안질문, 2019년도 시청 및 교육청 주요업무계획 보고·청취, 제56회 1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및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21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는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2019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및 청취 ▲행정사무감사 실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교육안전위원회에서는 2019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도 진행한다. 또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관련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하여 문제점 파악 및 발전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다음달 19일부터 21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18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2019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심의한다.

안찬영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2019년도는 세종시의 품격에 걸맞는 자족적 성숙단계의 도시 모습을 갖춰야 할 중요한 시기”라면서 “세종시 소득주도 성장의 근간이 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책 마련, 세종형 복지모델을 통한 보편적 복지 확대, 청년 창업 지원과 질 높은 일자리 창출로 미취업 청년들의 자립 기반조성에 민·관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본회의장 방청석에는 청소년 의회교실 일환으로 전의초등학교 학생 28명이 본회의 진행상황을 방청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각 상임 및 특별위원회에서 심의된 안건을 다음달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는 일정으로 제56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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