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한국과학기술지주, ‘창업기업 발굴‧지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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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한국과학기술지주, ‘창업기업 발굴‧지원’ 업무협약 체결
  • 박한나 기자
  • 승인 2019.05.1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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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진 신한금융 GIB사업부문 대표(왼쪽)와 강훈 한국과학기술지주 대표(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
정운진 신한금융 GIB사업부문 대표(왼쪽)와 강훈 한국과학기술지주 대표(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

[매일일보 박한나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6일 자사 글로벌투자금융(GIB) 사업부문이 한국과학기술지주와 우수 창업 기업 발굴과 지원에 관한 업무를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과학기술지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17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국내 최대 공동기술지주회사다. 창업을 준비하는 전문가와 연구원을 대상으로 설립자금 투자, 성장 지원, 중소‧중견기업의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신사업개발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정운진 신한금융그룹 GIB사업부문 대표와 강훈 한국과학기술지주 대표, 10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공공기술사업화 기업 및 초기기업의 발굴과 성장지원 △공동 투자 및 집합투자기구의 결성과 운용 등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한국과학기술지주는 기술력을 가진 우수 창업 벤처기업의  발굴과 육성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라며 “앞으로 혁신기업의 발굴과 육성을 공동으로 진행해 ‘혁신성장 프로젝트’ 추진을 더욱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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