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국유림관리소, 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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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국유림관리소, 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
  • 황경근 기자
  • 승인 2019.05.1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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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여름철 산사태 대비 비상근무체제 돌입
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사진제공=홍천국유림관리소)
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사진제공=홍천국유림관리소)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만제)는 여름철 장마기를 대비하여 산사태 등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산사태대책상황실을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관리소에서는 산사태로 인한 재산⋅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서  ‘2019년 산사태 방지 종합대책’ 정비를 완료했다. 이는 정부혁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산림재해로부터 인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것으로 기상상황 및 산사태위험경보에 따라 단계별(관심-주의-경계-심각) 상황실 운영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산사태 예보 발령과 기상상황을 고려하여 산사태취약지역 내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하고,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피해규모를 정확하게 파악해 신속한 응급복구를 통한 2차 피해를 방지할 방침이다.

김만제 소장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상황실을 상시 운영하여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으며, 산사태 발생 징후가 발견되면 일단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뒤 홍천국유림관리소 산사태대책상황실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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