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신동아건설, 일사일촌 봉사활동 나서
상태바
[대한민국이 좋다] 신동아건설, 일사일촌 봉사활동 나서
  • 최은서 기자
  • 승인 2019.05.13 09: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월 덕전마을 주민 일손 도우며 13년째 나눔실천
신동아건설 임직원 50여명이 지난 11일 강원도 영월 덕전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마을 주민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동아건설 제공
신동아건설 임직원 50여명이 지난 11일 강원도 영월 덕전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마을 주민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동아건설 제공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신동아건설은 지난 11일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원 영월군 덕상2리 덕전마을을 찾아 일사일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회사 임직원 50여명은 7팀으로 나뉘어 △잡초제거 △표고목 정리 △고추지주대 설치△하천 정비 등을 진행했다. 특히 신입사원 31명도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마을 주민들과 첫인사를 나눴다. 이날 농촌 일손돕기 뿐만 아니라 라면, 낫, 장화 등 마을주민들을 위한 생필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올해는 덕전마을과 신동아건설이 자매결연을 맺은 지 13주년이 되는 해로 단순한 일손돕기를 넘어 마을 공동체 활동과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일사일촌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동참한 이종훈 신동아건설 부회장은 “최근 회사가 흑자경영을 이어가는 등 긍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데, 이러한 성과를 일사일촌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와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덕전마을과 신동아건설의 교류가 도농상생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파밀리에 나눔운동의 일환으로 2007년 강원도 영월 덕전마을과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은 신동아건설은 매년 두 차례 농번기 일손을 돕고 농한기에는 마을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서울 본사에서 직접 판매하는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