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사회공헌위원회, 기부문화 확산 위한 ‘기브앤레이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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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사회공헌위원회, 기부문화 확산 위한 ‘기브앤레이스’ 개최
  • 성희헌 기자
  • 승인 2019.05.1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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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시와 협업 통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 예정

[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제4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레이스’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는 26일 2만여명의 참가자와 약 10억원 규모 기부금 기부와 함께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기부금은 전액 국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의 의료비 및 교육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기브앤레이스는 지난 2017년부터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공동 개최되고 있다. 스포츠를 통한 건강 증진과 기부의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는 기부문화확산 마라톤 캠페인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서울특별시와의 협업을 통해 대회 규모와 내용면에서 대폭 확대됐다.

2017년 2000명의 참가인원으로 시작한 첫 대회는  6개월만에 참가 인원을 5배 늘린 1만명 규모로 2회 대회를 진행했다. 지난해 3회 대회는 참가 접수 3일 만에 마감된 바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대회의 달리기 코스는 3가지로 마련됐다. 상암월드컵공원에서 여의도공원까지 이어지는10km와 21km 하프 마라톤 코스, 여의도공원 일대 3km 걷기 코스로 이뤄졌다.

참가자 모두가 최종 집결하게 될 여의도공원에서는 다비치, 마마무, 김연우 등 국내 아티스트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유럽 왕복항공권 등 경품 추첨(참가자 대상), 포토월 행사 등도 실시될 예정이다.

기브앤레이스의 참가신청은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레이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코스 별 인당 참가비는 전 부문 5만원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구간 별로 기능성 티셔츠 및 스포츠 기념품, 점심 도시락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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