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서울안전한마당’ 참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상태바
쉐보레, ‘서울안전한마당’ 참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 성희헌 기자
  • 승인 2019.05.09 14: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이프키즈코리아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추진
쉐보레는 ‘서울안전한마당’에 참가하는 것을 시작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사진=쉐보레 제공
쉐보레는 ‘서울안전한마당’에 참가하는 것을 시작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사진=쉐보레 제공

[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쉐보레는 ‘서울안전한마당’에 참가하는 것을 시작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안전한마당은 이날부터 3일간 여의도 공원에서 개최된다. 국제아동안전기구인 사단법인 세이프키즈코리아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어린 자녀를 둔 부모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기간 중 쉐보레-세이프키즈코리아 교통안전 체험교육부스 방문객은 세이프키즈 강사 지도에 따라 안전 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자동차 사각지대 위험성을 환기시킬 수 있는 차량 부착용 반사 스티커와 어린이 가방에 붙이는 안전 네임택 등 안전용품을 제공한다.

황지나 한국GM 홍보부문 부사장은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쉐보레의 브랜드 가치는 단순히 안전한 차를 공급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며 “올해도 많은 방문객이 쉐보레 캠페인 부스에서 체험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자 세이프키즈코리아 대표는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의 65%가 보행 중 발생하며 이 중 10%가 차량의 출발 또는 후진 시 사각지대에 대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고 있다”며 “쉐보레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가 교통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