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M] 뮤지컬 '그리스' 프레스콜 'Intro + Grease is the 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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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M] 뮤지컬 '그리스' 프레스콜 'Intro + Grease is the word'
  • 강미화 PD
  • 승인 2019.05.08 2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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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그리스' 의 오프닝이 확 바뀌었습니다.

8일 오후 열린 뮤지컬 '그리스' 프레스콜에 프로듀서 신춘수, 연출 김정한, 배우 서경수, 김태오, 정세운, 양서윤, 한재아, 박광선, 임정모 등이 참석했습니다.

김정한 연출가는 "이번 ‘그리스’에서 중점적으로 다뤘던 하나가 각 캐릭터의 상상을 실현하는 것"이라며 "최신 유행을 쫓는 10대들인 주인공들의 가장 멋진 순간을 효과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춤을 추며 등장하는 장면을 오프닝으로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대니 역을 맡은 정세운은 하이라이트 시연 곡 중" ‘그리스 이즈 더 워드’가 가장 좋아하는 넘버"라며 "'오늘도 미친 듯이 달려가', '인생 뭐 있어, 오늘에 충실해'라는 가사는 그리스를 대변하는 느낌이 든다"고 전했습니다. 또 "전주를 들여면 울컥하는 벅착 감정이 느껴진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날 '인트로+그리스 이즈 더 워드'((Intro+Grease is the word)를 시작으로, 작품을 대표하는 넘버이자 가장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썸머 나이트'(Summer Nights), 남학생들의 군무와 열기가 느껴지는 '그리스 라이트닝'(Greased Lightning), 댄스파티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신나는 마음을 담은 '위 고 투게더'(We Go Together) 등 하이라이트 장면을 시연했습니다.

뮤지컬 '그리스'는 새로운 자유를 표방하는 1950년대 미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로큰롤 문화를 소재로 젊은이들의 꿈과 열정, 사랑을 다룬 뮤지컬로 4월 30일부터 8월 11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됩니다.

 

[현장스케치] 뮤지컬 '그리스' 프레스콜 | 'Summer Nights' 정세운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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