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재원 기자] 김해시가 일자리 매칭을 위해 구인·구직 현장 속으로 들어간다.

시는 오는 10일부터 6월 29일까지 두 달간 매주 금요일 ‘찾아가는 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문 직업상담사들이 기업이 밀집한 산업단지를 방문해 일자리를 발굴하고, 많은 시민들로 붐비는 복합다중시설을 찾아가 구직상담을 한다. 또 구직자와 함께 기업을 찾아가 일자리를 매칭하는 동행면접 서비스도 제공한다. 매달 마지막 토요일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시 일자리지원센터를 홍보한다. 

‘찾아가는 일자리지원센터’ 세부 일정은 김해시 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시 일자리지원센터(시청1층)는 최근 시민들이 잘 알아볼 수 있도록 새로운 간판을 부착하고, 13일부터는 SNS를 개설해 구직자들과 실시간 1대1 상담, 취업정보 즉시 제공 등의 서비스를 선보인다. 또한 시내 10곳(대형마트,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일자리게시판을 설치해 구직자들이 매주 새로운 취업정보를 접할수 있도록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