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동준 기자] G마켓에서 2012프로야규 포스트시즌 입장 티켓을 판매한다.
티켓 예매 일정은 정규리그 종료 후 결정된다. 1인당 4매까지 구입 가능하다.
관련 이벤트도 진행한다. 21일까지 한국시리즈 1차전 진출팀을 응원하는 G마켓 고객 중 75명을 추첨해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 경기를 생중계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다.
'테이블석 티켓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 시리즈별 1차전마다 테이블석 관람 기회와 간식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다. 게시판에 사연을 남기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전광판 프러포즈 기회를 부여한다.
김소정 G마켓 마케팅 실장은 "2007년부터 6년 연속 KBO와 공식 계약을 체결하고 포스트시즌 티켓을 단독 판매하고 있다"며 "최근 프로야구 관객 수가 700만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다 야구팬들이 좋아할 만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 만큼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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