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임유정 기자] 신라인터넷면세점이 다가오는 ‘부부의 날(5월 21일)’을 맞아 부부 고객 혜택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은 결혼 예정 또는 기혼 부부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어라 클럽’에 ‘이어라 사랑방’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이어라 클럽은 신라인터넷면세점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다섯 가지로 나눠 지난해 7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신개념 멤버십 서비스 ‘라라클럽’중 하나다. ‘이어라 사랑방’서비스는 부부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혜택인 만큼 부부의 날(5월 21일)이 있는 5월을 맞아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어라 클럽 고객은 자녀 유무 및 자녀 나이에 따라 여행 혜택(맞춤 여행지 추천 및 여행 기회 제공), 구매 혜택(관심 상품 추천 및 가격 혜택), 제휴 혜택(일상 제휴처 혜택)을 차별화해서 제공한다. 예를 들어 초등학생 자녀를 둔 슈퍼맘&대디 방 가입 고객에게는 초등학생 아이와 함께하면 좋은 여행지 또는 관련 상품 추천, 추천 상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적립금 제공, 장난감 브랜드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 등 맞춤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이어라 클럽 회원은 △부부간 라라캐시 선물 △최대 20% 할인 가능한 슈퍼프리미엄 플러스 등급 6개월간 부부 모두 적용 △결혼기념일‧아이 생일 등 부부와 가족의 특별한 기념일에 혜택 제공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신라인터넷면세점은 이어라 사랑방 서비스 도입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한 달간 이어라 사랑방 가입 고객 전원에게는 신라인터넷면세점 이용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라라캐시 2종을 증정한다. 또한 사랑방 가입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이어라 클럽은 한 번 가입하면 평생 유지가 되는 클럽으로 실적과 나이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있는 다른 클럽과 달리 장기적으로 고객과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다”며 부부 고객 대상 혜택 강화의 이유를 밝혔다. “사랑방 서비스 도입을 시작으로 고객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춘 차별화된 혜택을 강화해 고객과의 장기적인 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