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0회 서울 전국체육대회 금메달 기대
[매일일보 김기범 기자] 제67회 전국춘계역도대회에서 아산시청 양지웅 선수가 남자 일반부 81kg급에 출전 인상140kg, 용상188kg, 합계328kg 모두 1위로 금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8일 밝혔다.
전국춘계역도대회는 4월 24일부터 지난 2일까지 9일 동안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남녀 중등, 고등, 대학, 일반부 10체급씩 진행됐으며 아산시청 양지웅 선수는 지난 1일 경기를 갖고 3관왕에 올랐다. 양지웅 선수는 2016년 아산시청에 첫 입단후 2018년까지 군 복무를 마치고 2019년 아산시청에 재입단해 거둔 첫 메달로 의미를 더했다.
이형도 코치는 “선수들의 좋은 성적을 위해 물심양면 노력해 주신 고필주 회장님과 아산시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고 항상 구슬땀 흘리며 열심히 훈련해 준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역도는 다른 인기종목에 비해 관심이 부족한 종목임에도 열정과 노력으로 좋은 성적을 만들어준 선수들이 다가오는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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