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세민 기자] 현대백화점은 14일까지 전국 14개 점포에서 ‘가정용품 공동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만도 330L형 김치냉장고, 다이슨 핸디청소기, 실리트 스텐냄비, 테팔 멀티팬 세트 등 가전, 식기, 침구류 등 올 상반기 고객 반응이 좋았던 상품 13가지를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하는 행사다.

예를 들어 35만원의 판매 중인 르크루제 냄비(20cm)를 57% 할인된 14만9000원, 다이슨 핸디 청소기는 23%할인된 45만9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구매 인원이 가전·가구 20명, 식기·침구 50명이상일 경우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참여방법은 매장 접수 또는 현대H몰(www.hyundaihmall.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지난번 공동구매 행사도 상품별로 기준 인원이 달성돼 참여하신 고객 모두 할인혜택을 받았다”며 “각 상품별로 100~700개 수량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신청을 서두르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