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후원 참여 고객 대상… 승용차 구매 시 10만원 지원
[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기아자동차가 이웃 사랑을 위한 ‘착한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고객을 응원하고 더 많은 고객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아차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마련한 기부 연계 판촉 이벤트로 이달 진행된다.
굿네이버스를 통해 2만원 이상 일시 기부를 한 고객 또는 매월 1만원 이상 정기 후원을 하는 신규 고객이 △K5 △K7 △쏘렌토 △카니발을 구입하면 증빙 확인 절차를 거쳐 10만원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착한 나눔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국내 아이들을 위한 전문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청년 일자리 후원에 이은 두번째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고객에게 어려운 이웃을 후원할 수 있는 직접적인 방안과 차량 할인을 동시에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 사회 공헌에 앞장서는 기아차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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