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강남 2차 푸르지오 시티’ 내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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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강남 2차 푸르지오 시티’ 내달 분양
  • 조세민 기자
  • 승인 2012.08.3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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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대우건설은 강남보금자리지구 업무용지에 짓게 될 ‘강남 2차 푸르지오 시티’를 내달 분양한다고 밝혔다.

‘강남 2차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5층, 지상 10층 총 543실 규모로, 1군 전용면적 18~21㎡ 273실, 2군 전용면적 22~24㎡ 230실, 3군 전용면적 32~49㎡ 39실, 4군 전용면적 49㎡ 1실로 구성될 예정이다.

‘강남 2차 푸르지오 시티’는 지난 6월 성공리에 분양, 마감된 ‘강남 푸르지오 시티’ 바로 맞은 편에 위치할 예정이다.

‘강남 푸르지오 시티’는 분양 당시 최고 529대1, 평균 23.6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평형 마감됐으며 요즘에는 드물게 최초 계약일 이후 2주만에 100% 계약 완료될 만큼 인기를 끌었다.

‘강남 2차 푸르지오 시티’는 강남보금자리지구 초입에 위치해 있어 강남권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싱글족의 주거형태에 부합하면서 임대수요가 높은 전용면적 18~24㎡에 해당하는 소형면적이 전체의 약 92.7%를 차지하고 있다.

분양가는 지난 ‘강남 푸르지오 시티’와 비슷한 1억원 초중반대로 강남에 위치한 오피스텔보다 30~50% 저렴하다. 뛰어난 강남 접근성과 저렴한 분양가로 경기침체 여파로 높은 임대료에 고민하고 있는 강남권 수요자들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교통 또한 편리하다. 지하철 3호선 수서역이 차량이동시 2분 거리로 가깝고 강남보금자리지구를 잇는 23번 국도 밤고개로와 접하고 있어 강남권 업무지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헌릉IC, 동부간선도로 자곡IC,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IC, 경부고속도로 양재 IC 등의 풍부한 도로망이 인접해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인근지역 개발에 따른 호재도 눈에 띈다. KTX 수서 역세권 개발지, 문정법조타운, 동남권 유통단지, 가든파이브 등이 인접해 있다.

분양가는 3.3㎡당 1,100만원선(부가세 포함)에 책정될 예정이며 계약 이후 전매가 자유롭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 60%는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입주는 2014년 10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2호선 삼성역 8번 출구 인근에 위치하며 내달 7일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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