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삼양식품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소외계층 지원 복지단체 '푸드뱅크'에 '나가사끼 짬뽕' 2만6800개를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삼양라면이 기부한 '나가사끼 짬뽕'은 푸드뱅크에서 운영 중인 전국 푸드마켓 475곳을 통해 소외계층에 지원된다.
삼양식품은 "고객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라면을 기부하게 됐다"며 "라면을 기부하는 데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삼양식품은 지난 4월부터 '나가사끼 짬뽕 1억 행복 이벤트'를 열고 고객 한 사람이 참여할 때마다 라면 1개를 적립하는 행사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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