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캡쳐]위험한 공항 - 사람도 비행하니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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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캡쳐]위험한 공항 - 사람도 비행하니 조심
  • 이민양 기자
  • 승인 2012.04.10 0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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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데일리캡쳐]  홍콩의 카이탁 공항을 비롯해 조종사들이 겁내는 공항이 몇 개있다.

그중의 하나가 카리브해의 세계적인 휴양지 세인트 마틴의 프린세스 쥴리아나 공항이다.

이곳은 2,180미터의 짧은 활주로로 대형기가 착륙하려면 고난도의 착륙기술을 발휘해야한다. 이 공항은 활주로를 조금이라도 늘이기 위해 휴양객이 붐비는 해변부터 활주로를 만들어야 했다.

마호 비치 해변과 활주로 사이에 달랑 철조망하나가 경계선이다.

그래서 이곳은 항상 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고는 바로 제트 엔진 후폭풍으로 사람들이 날아가는 것.

비행기는 이륙을 하기위해 엔진을 풀가동하여 활주한다. 이때 아무 대비 없이 활주로 가까이 있다가는 사고 당하기 십상이다.

그런 동영상을 <데일리메일>이 공개했다.

비행기가 이륙하는 것을 구경하던 사람들이 그만 엔진 후폭풍에 날아간다.

그런데 이곳에은 이를 경고하는 표지판이 있으나 오히려 휴양객들은 온몸으로 엔진 후폭풍을 맞으며 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있어 공항은  골치를 썩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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