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데일리캡쳐] 이 사진은 레고 테마 파크가 아니다.
레고로 하느님을 모시는 교회를 만들었다.
Abondantus Gigantus라는 이름의 이 교회는 네델란드 엔헤네 마을에 세워졌다.
높이 65피트의 레고를 쌓아 교회를 만든 것이다.
그런데 이 레고는 레고 모양을 한 콘크리트 블록이다. 이 고장 축제인 그렌스윅 축제의 하나로 지어진 이 건물은 교회 외에 마을회관등 여러 용도로 쓰인다고.
축제가 끝나고 철거를 고려했으나 마을 주민 모두가 이를 그냥 남겨두고 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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