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KB증권은 고객센터 상담직원들을 위한 ‘힐링 디너’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감정노동 근로자인 고객센터의 고객상담직원 보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직원들에게 ‘치어 업 앤드 엔조이-풀 타임’을 통한 임직원간 소통 및 스트레스 해소 기회와 대고객 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2일 양천구 목동 일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들 이야기를 담은 영상△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임직원간 소통의 시간 등 고객상담으로 지친 고객센터 직원들의 정서적 힐링 및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데 중점을 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권용욱 고객센터장은 “‘힐링 디너’를 통해 직원들이 잠시나마 일상을 내려놓고 긍정적 에너지와 활력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 행복이 고객 만족의 원천’이라는 믿음으로 직원들의 긍정적 기운이 고객에게는 한 차원 높은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보험·카드·저축은행·캐피탈 등 2금융권과 P2P 시장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읽을 만한 기사를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좌우명 : 읽을 만한 기사를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