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유안타증권은 다음달 3일까지 조기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상품 5종을 총 23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주가연계사채(ELB) 제160호’는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개월의 원금지급형 상품이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0% 이상인 경우 연 1.86%의 수익과 원금이 지급되며,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0% 미만인 경우 연 1.85%의 수익과 원금이 지급된다.
또 ‘기타파생결합사채(DLB) 제173호’는 KOSPI200지수, USDKRW(매매기준율)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원금지급형 상품이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00%(3개월, 6개월, 9개월, 12개월, 15개월, 18개월, 21개월, 24개월, 27개월, 30개월, 33개월) 이상이면 연 7.10%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상이면 21.30%(연7.10%)의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이 밖에 ‘ELS 제4285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홍콩지수(HSCEI)와 유럽지수(EuroStoxx50), 미국지수(S&P500)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90%(12개월)·85%(18개월)·80%(24개월)·75%(30개월) 이상일 때 연 5.50%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0% 이상이면 16.50%(연5.5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이들 상품은 최소 1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며,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HTS, MTS에서 청약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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