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2019년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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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2019년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
  • 전길헌 기자
  • 승인 2019.04.3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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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전길헌 기자] 과천시는 오는 6월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 12곳과 초등학교 4곳의 어린이 1,7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체험 교육’을 본격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초등학생은 각 학교에서,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관문체육공원 내 제3 주차장에서 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 전문 강사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과천시는 그동안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운영해오던 안전체험교육이 교육의 효과와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돼 올해부터는 초등학교 3학년까지 그 대상을 확대해 운영하기로 했다.

교육에서는 △재난 체험 차량을 이용한 지진과 화재 발생 상황에서의 대피 요령 △횡단보도 내 교통 안전수칙 △안전벨트 체험 등의 생활 안전 교육이 실시된다.

올해 첫 교육으로 지난 29일과 30일 과천초등학교 1~3학년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이 실시됐다.

유관선 과천시 안전도시경제국장은 “아이들이 화재나 지진으로 인한 위기 상황에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체험 교육을 강화해 지속 실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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