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마산우리요양병원(병원장 박성준)은 지난 25일 병원 1층 로비에서 ‘개원 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환우와 가족, 병원 임직원 및 의료법인 합포의료재단(이사장 박재균) MH연세병원(병원장 김정환) 관계자 등 근무자를 제외한 1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행사에 앞서 병원 환우와 가족을 위해 ‘경남연예인예술단’을 초청해 위문 공연도 펼쳤다.
마산우리요양병원은 2016년 4월 25일 개원 후 △재활·요양 치료중심의 뇌혈관·척수손상 질환 재활 △수술 후 재활 △노인성 질환 등을 중점 치료하는 요양병원으로 인근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과의 진료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기여하고 있다.
박성준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인격존중, 존엄성을 지켜주는 병원, 재활로 사회복귀를 돕는 병원, 양질의 의료를 제공하는 병원,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병원을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