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남동공단에 위치한 제이피에스코스메틱(대표 선일규)은 26일, 헤어 클리닉 전문 브랜드 바른 헤어 연구소 큐어실드가 베트남 호치민 SECC 전시장에서 지난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 ‘2019 코스모뷰티 베트남’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큐어실드는 헤어 화장품 전문 브랜드로 지난 2017년 홈 클리닉 제품 ‘어메이징 헤어실드’로 런칭하여 최근 5개 상황별로 세분화한 소비자 지향 제품 ‘타이밍 샴푸’ 시리즈와 고성능 헤어케어 제품인 ‘타이밍 트리트먼트’를 잇달아 출시했다. 그리고 3개월여만에 3차 생산분을 완판했다.
이러한 국내의 성과를 반영하듯 큐어실드는 이번 박람회가 첫 해외 판로 모색 활동임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어메이징 헤어실드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성과를 거뒀다.
큐어실드 측은 최근 한류의 유행으로 더불어 높아진 K-뷰티의 위상과 온라인 유통이 활성화되는 베트남 소비 패턴 변화, 살롱케어보다 실용적인 홈케어를 선호하는 수요가 맞물린 젊은 소비자의 니즈를 적중시킨 결과로 분석했다.
한편, 베트남 코스모뷰티는 올해로 12회째 개최됐으며, 올해 40여 개국 1만 5000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한 베트남 최대의 뷰티 박람회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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