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한류콘텐츠 확산위한 아세안 6개국 방송인 초청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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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TV, 한류콘텐츠 확산위한 아세안 6개국 방송인 초청 교육 진행
  • 김종혁 기자
  • 승인 2019.04.26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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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아리랑TV(사장 이승열)가 신남방국가 한류 콘텐츠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4월 29일 부터 5월 11일까지 '2019년 1차 아세안 방송인 초청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교육은 신남방정책의 핵심 파트너인 아세안 국가를 대상으로 베트남 (VTV, HTV), 미얀마(MITV, MRTV), 캄보디아(BayonTV, CNC TV), 싱가폴(MediaCorp.), 인도네시아 (TVRI, NET.), 태국(One31) 등 6개국 16명의 방송인이 참여한다.

2019년 해외방송인 초청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아리랑TV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한국 방송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공유하고 국내외 방송인력 간의 지속적 교류와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한국과 한국 콘텐츠에 대한 친숙도를 유지하는 기회를 가진다.

올해는 이번 4월 아세안 6개국 16명의 방송인을 시작으로 9월 중국 방송인 초청교육, 하반기 필리핀 방문교육이 예정돼 있다. 특히 오는 11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함께 아세안 국가와의 교류협력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의 특별 강연은 △ 한류 드라마 기획 및 제작 노하우 △ 아시아 국가 간 예능 프로그램 공동제작의 미래 △ 글로벌 음악쇼 트랜드 및 한국 음악쇼의 강점 △ 복면가왕 기획 사례와 제작사의 포맷 비즈니스 등 공동 제작, 포맷 수출, 교류협력 사업 등 한류 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

2019년 해외방송인 초청 교육은 2019 BCM(부산콘텐츠마켓), 2019 아시아 디지털 방송아카데미, 2019 겟잇뷰티콘 등 다양한 국제방송 행사 참가를 통해 네트워킹 확대 기회를 갖는다. 또한 한국 문화재 관람, 연등제 참관 등  한국 문화를 경험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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