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2년 연속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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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2년 연속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수상
  • 성희헌 기자
  • 승인 2019.04.2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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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정보공개, 친환경 연구·개발 등 우수 기업 입증
한국타이어가 24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2018 CDP 기후변화 대응·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로 선정됐다.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한국타이어가 24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2018 CDP 기후변화 대응·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지속적인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한 노력과 친환경 연구·개발 활동을 인정받았다. 2017 CDP에 이어 2년 연속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 이전에도 2012년과 2013년 ‘탄소경영 특별상’을 수상했다. 2014년과 2015년에는 ‘탄소경영 섹터 위너스’로 선정된 바 있다.

한국타이어는 타이어 제조 과정뿐만 아니라, 차량 주행 시 타이어 회전 저항을 최소화시켜 연비효율 향상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낮추는 등 친환경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또 단위 온실가스 감축량을 금전적 가치로 환산, 투자 과정에 반영하는 등 친환경 경영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환경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글로벌 친환경 기업으로 책임과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CDP는 전세계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수자원, 산림자원 분야의 환경 이슈 대응 관련 경영정보를 평가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수집된 정보는 매년 보고서로 발간돼 전세계 금융기관 투자 지침서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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