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재원 기자] 김해시가 서부권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알선 창구 운영에 들어갔다.
25일 시는 신중년 경력활용 지역일자리사업의 하나로 기존 일자리 창출 창구 외에 이달부터 서부노인종합복지관 내 서부권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알선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해 서부권은 대단지 아파트와 중소기업이 밀집해 있고, 젊은층 유입도 증가세로 돌아서 경력단절이나 미취업 여성들의 일자리 알선창구 요구가 높았던 지역이다. 따라서 시는 창구에서부터 신중년 경력자 활용 차원에서 50세 이상~64세 이하인 취업상담사 3명을 채용했다.
한편 김해시는 시 일자리지원센터와 동부권 시 여성센터(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중부권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일부 행정복지센터 내에서 일자리센터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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