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재원 기자] (재)김해문화재단 김해낙동강레일파크가 개장 3주년을 기념해 방문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24일 김해낙동강레일파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3주년을 맞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주말동안 진행되며 에코백 증정, 버블매직쇼, 베리 캐릭터 동반사진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날 레일바이크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은 SNS 인증을 통해 레일파크에서 특별 제작한 에코백을 제공한다.
또 레일바이크 정류장 부근에서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신비로운 ‘버블매직쇼’(토,일 각3회)가 펼쳐진다. 와인동굴을 상징하는 캐릭터 ‘베리’가 어린이들에게 풍선을 나눠주고 사진도 함께 촬영하며 뜻깊은 추억을 선사한다.
개장 3주년을 맞은 김해낙동강레일파크는 김해시 생림면 구 낙동강철교 총1.5km(왕복 3km)를 활용한 관광체험 공간이다. 레일바이크, 와인동굴, 철교전망대, 열차카페 등이 마련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누적 입장객 11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해낙동강레일파크 관계자는 “개장 3주년 이벤트를 통해 모든 방문객이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레일바이크 뿐만 아니라 와인동굴, 아트프리마켓, 키다리삐에로 이벤트, 아이스크림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소소한 즐거움과 뜻깊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